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랑코 정권 (문단 편집) == 종식 == 1975년 82세의 나이로 프랑코가 사망한 이후 프랑코주의가 계속 유지될지 아닐지에 대해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. 프랑코 사망 직후에는 비밀 경찰들이 계속해서 사회 질서를 유지하고 반대파들을 투옥하는 모습을 보여서 독재가 지속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팽배했지만 국왕으로 즉위한 [[후안 카를로스 1세]]의 주도 하에 [[아돌포 수아레스]]가 총리로 임명되고[* 하지만 아돌포 수아레스 역시 프랑코 정권 시기 국영 방송사 사장직을 지내던 고위 관료였다.] 수아레스 내각이 정치범 석방, 다당제 허용, 공안 재판부 폐지, 바스크·카탈루냐 지방의 자치 허용과 같은 정책을 실시하면서 서서히 [[민주화]]가 이루어지기 시작한다. 그리고 마침내 '의회 군주제와 민주적 법치 국가', '스페인 전역의 자치권 허용'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[[스페인 헌법|헌법]]이 1978년에 통과되면서 스페인에 민주주의가 최종적으로 안착된다. 1981년에 극우 군부 세력이 [[쿠데타]]를 시도하는 [[23-F]] 같은 위기가 없던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후안 카를로스 1세의 현명한 대처 덕에 무난히 진압되어 민주주의가 정착될 수 있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